서양화, 한국화, 서예, 도예, 사진 등 23점 구매
고성군은 ‘2023 지역문화예술인 작품 구입’ 사업을 진행해 23점의 지역예술인 작품을 구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인 작품 구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예술인 복지 증진 사업추진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예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받은 문화예술인 또는 최근 3년간 고성에서 3회 이상 전시 실적이 있는 예술인이다.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11일 동안 공고해 한국화, 서양화, 시화, 서예, 사진, 도예 등 23점의 작품을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가격을 결정했다.
구매한 작품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관공서 등 공공건물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작품 구입이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지역문화예술인 작품 구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예술인 복지 증진 사업추진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예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받은 문화예술인 또는 최근 3년간 고성에서 3회 이상 전시 실적이 있는 예술인이다.
구매한 작품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관공서 등 공공건물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작품 구입이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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