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하반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말했다.
창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이 등록하여 한국어 1단계(A,B반) △한국어 2단계(A반) △한국어 3단계(A반) △TOPIK 시험대비반 △말하기반 △자음 모음반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종강까지 70% 수강자들에게 수료증 전달하고 축하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수료는 또하나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개강식 때 다짐한대로 오늘 수료증 수여대상자, 우수교육생 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편지쓰기 수상자들에게는 하나은행 외환마케팅팀 김상봉 부장이 함께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대회 참여의 감사와 상품권을 각각 부상으로 전달했다. 또 베트남응웬 시트롱이 너무가난해, 어릴적 바다구경을 하지못해 따돌림을 당했던 그시절 할아버지께서 4시간 동안 자전거로 태워서 바다를 구경시켜주었던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께 쓴 편지를 낭독해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노래, 춤, 연극 등으로 프로그램 7개반 반별로 발표회를 가졌는데 독창과 중창, 합창 등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끼를 발산하고 고향을 떠난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베트남쌀국수로 점심으로 먹으면서 훈훈하게 따뜻한 수료식이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이 등록하여 한국어 1단계(A,B반) △한국어 2단계(A반) △한국어 3단계(A반) △TOPIK 시험대비반 △말하기반 △자음 모음반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종강까지 70% 수강자들에게 수료증 전달하고 축하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수료는 또하나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개강식 때 다짐한대로 오늘 수료증 수여대상자, 우수교육생 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노래, 춤, 연극 등으로 프로그램 7개반 반별로 발표회를 가졌는데 독창과 중창, 합창 등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끼를 발산하고 고향을 떠난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베트남쌀국수로 점심으로 먹으면서 훈훈하게 따뜻한 수료식이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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