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토목직공무원들이 13일 함양~울산선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 교량설치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견학에 나섰다.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총연장 144.5㎞로 28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조 267억원인 가운데 함양구간은 2018년 2월에 착공해 총연장 5km(지곡면 마산리~안의면 황곡리)에 교량 8개소(1723m), 터널 2개소(2179m)에 대하여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으나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고속도로 공사가 완공되면 함양군은 전국 간선도로 계획의 동서축을 보완 경남내륙지역의 개발촉진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명기자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총연장 144.5㎞로 28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조 267억원인 가운데 함양구간은 2018년 2월에 착공해 총연장 5km(지곡면 마산리~안의면 황곡리)에 교량 8개소(1723m), 터널 2개소(2179m)에 대하여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으나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고속도로 공사가 완공되면 함양군은 전국 간선도로 계획의 동서축을 보완 경남내륙지역의 개발촉진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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