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3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3 산학연협력 FESTIVAL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 산학연협력 FESTIVAL’의 결과로써 △2023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CD) 경진대회 △일머리PBL 경진대회 △어드벤처디자인(AD) 수기 공모전 △△현장실습 수기 등에 대해 수여됐다.
우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공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 3개 부문 총 91개 팀이 참여했으며 공학계열에서는 ‘폐글래스울 재활용 방법 모색’을 발표한 ‘지구도 오래살아야겠조’ 팀(대표학생 권혜성 신소재공학과 4학년, 지도교수 양성구)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연과학계열에서는 ‘수액set 정리 케이스 제작’을 발표한 ‘무엇이든 열심히하조’팀(대표학생 김가은 간호학과 3학년, 지도교수 마예원)이,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여형 마약 근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에너자이조’팀(대표학생 박경현 교육학과 3학년, 지도교수 정은희)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일머리PBL 경진대회’에서는 경남대 ‘오~~조’팀(대표학생 김하늘 유아교육과 3학년, 지도교수 고희선)이 초임교사의 슬기로운 생활지도 매뉴얼을 주제로 ‘초임교사용 놀이치료 톺아보기’를 발표하며 대상을 받았다.
‘어드벤처 디자인 수기공모전’에서는 경남대 한서희(유아교육과 1학년, 지도교수 노보람)학생이 어드벤처 디자인 교과목인 ‘유아교육사상사’ 교과목을 수강하며 교육봉사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일머리 경험을 발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는 경남대 하영철(무역물류학과 4학년, 지도교수 김서림)학생이 ‘꿈으로 다가가는 첫걸음, 선배의 이야기’를 주제로 화성G&I에서 체험한 현장실습 직무 경험을 발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미래교육의 혁신! 일머리교육으로 우리 대학의 미래를 RISE 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의 일머리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ISE 한 일머리 인재양성에 주력하며 지역·기업·대학·연구기간의 산학연협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개최한 ‘2023 산학연협력 FESTIVAL 시상식’에서 분야별로 수상한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