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진 작가 30여명 작품 한 자리에
창원 신진 작가 30여명 작품 한 자리에
  • 백지영
  • 승인 2023.12.1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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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창원신진작가 초대전 19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
창원지역에서 미술의 길을 걷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재)창원문화재단은 ‘제13회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을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엿새 동안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은 지역의 젊고 유능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단의 등용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미술계에 창작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시 지원 사업이다.

올해 전시는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을 목표로 창원지역 대학교 미술 관련 학과 교수와 미술청년작가회장의 추천을 통해 작가를 선발했다. 지역민에게 더 많은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더 많은 작가들이 초대전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

전시에서는 지역 졸업생과 대학원생, 지역 미술청년 작가회 회원 등 총 34인의 작가가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서양화·조소·공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각양각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은 열정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참여 작가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무료 전시. 관람 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055-719-7811.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변지우 作 ‘파란창문3-꽃비’.
정유나 作 ‘안식처’.
유리아 作 ‘아로와나’.
김희웅 作 ‘에덴동산’.
김성권 作 ‘숲속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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