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 무료 운영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 무료 운영
  • 최창민
  • 승인 2023.12.14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평거동 소재 ‘어린이 교통공원 및 청소년 모험공원’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지상 2층, 연면적 886.7㎡로 전시실, 영상홍보관 등의 실내교육장과 횡단보도·신호등 체험 등 교통교육 코스 360m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모험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설·추석명절 제외)이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injukids.or.kr)를 통해 교육신청 및 예약이 가능하다. 2년 전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하여 서부경남 뿐만 아니라 남해안 남중권까지 아우르는 어린이교통공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12월 현재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의 교육대상은 5~10세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하루 4회 교육을 실시하며, 회당 80명에서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직접 나서 교통사고 유형, 신호등·횡단보도 이용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페달 자동차운행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익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2024년도에도 재미있고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 배움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055-742-5670으로 하면 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