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14일 부산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체험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체험교육에는 진주외국어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비롯해 학교장, 인솔교사, 청년 자문위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한미동맹 70주년 등을 맞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가 있는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민주평통 진주시협 원호영 회장은 “학생들이 책에서만 보는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보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통일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이날 통일체험교육에는 진주외국어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비롯해 학교장, 인솔교사, 청년 자문위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한미동맹 70주년 등을 맞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가 있는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민주평통 진주시협 원호영 회장은 “학생들이 책에서만 보는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보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통일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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