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면 진수수산, 19년째 온정 손길
하동 금남면 진수수산, 19년째 온정 손길
  • 김윤관
  • 승인 2023.12.17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은 금남면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하는 진수수산 김춘근·오영옥 부부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설 명절에 20kg들이 쌀 5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해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올해로 19년째 총 545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 유공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승철 군수는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는 진수수산 대표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