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8일부터 대합면 행정복지센터 야외에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한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실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대합 스마트 도서관은 길곡면에 이어 창녕군 제2호 스마트 도서관이다.
대합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418권이 비치돼 있다. 영산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운영 시간은 365일 24시간으로 연중무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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