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제2회 풍호동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풍물, 요가, 기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9개 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1층 홀에서는 서예, 수채화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으며 자매결연도시인 삼랑진읍 및 삼랑진읍주민자치회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만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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