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경남FC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경남FC는 지난 14일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서영옥 대표이사와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영옥 대표이사가 낸 후원금 500만원은 경남FC 유소년축구 활성화와 도내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영옥 대표이사는 “경남FC 이사진으로서, 경남FC를 늘 지켜보고 있었다”며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유소년재단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부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 양성에 달려 있다. 서용옥 대표이사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남FC와 경남FC유소년재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옥 대표이사는 1998년 화인테크놀리지(양산 소재) 설립 이후 산업용 특수테이프 시장을 개척해 1000만불 수출의 탑, 금탑산업훈장, 여성공학인대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의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인이다.
정희성기자
경남FC는 지난 14일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서영옥 대표이사와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영옥 대표이사가 낸 후원금 500만원은 경남FC 유소년축구 활성화와 도내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영옥 대표이사는 “경남FC 이사진으로서, 경남FC를 늘 지켜보고 있었다”며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유소년재단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부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옥 대표이사는 1998년 화인테크놀리지(양산 소재) 설립 이후 산업용 특수테이프 시장을 개척해 1000만불 수출의 탑, 금탑산업훈장, 여성공학인대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의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인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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