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지리산을 비롯한 고산지대와 함양 산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17일 새벽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지리산에는 오랜만에 나무에 눈이 쌓이고 계곡엔 고드름이 꽁꽁 얼어 설국의 장관을 연출, 산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원경복기자·사진=독자 조점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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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지리산을 비롯한 고산지대와 함양 산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17일 새벽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지리산에는 오랜만에 나무에 눈이 쌓이고 계곡엔 고드름이 꽁꽁 얼어 설국의 장관을 연출, 산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