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트랩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진주 평거동 영성아트홀에서 최한울 색소폰 클래스 연주회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개최한다.
청년아트랩은 청년예술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색소폰으로 진주에서 꿈을 키우거나 전공을 하는 예술가를 조명하는 무대로, 최한울 색소폰 클래스 연주자 14명의 다양한 솔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연주회 음악감독과 기획을 맡은 최한울은 올해는 오사카 국제 색소폰 페스티벌과 진주시민 색소폰페스티벌을 진두지휘하는 등 진주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인이다.
현재 경남예고와 진주교대에 출강 중이며 진주관악단·코리아색소폰콰이어 등의 음악감독과 지휘자를 맡고 있다.
전석 무료. 문의 010-4434-0979.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