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업지도자 수산물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
고성군, 어업지도자 수산물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
  • 이웅재
  • 승인 2023.12.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대표 5개 분야별 어업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가상공간(온라인)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수산물 소비 경향이 가정간편식,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제품 등으로 변화하는 데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주력 수산물 생산 및 가공산업화 우수사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융복합인증 사업장 견학 등 신 수산 기술 정보 교환 △온라인 구매 일상화와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로 인한 신시장 개척 및 차세대 유망품목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수산물 신품종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 및 기술 교환 등을 목표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개척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째날, 서귀포 수협 및 위판장 방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수산물 판매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로 소통하고 이튿날에는 경남수협장간담회에 참석해 고성 지역 수산물을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교육이 변화된 소비 경향에 따른 홍보뿐만 아니라 가상공간 유통 및 소비 확대, 신시장 개척과 차세대 유망품목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