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희 동시인(사진)이 신임 경남아동문학인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남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3일 창원 다이닝원룸에서 총회를 열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문학회를 이끌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 회장에는 권순희 동시인, 부회장에는 김용웅 동시인과 유행두 작가가 각각 선출됐다.
권순희 회장은 지난 1997년 ‘교단문학’에 시 ‘가을냄새’로, 2006년 ‘아동문예’에 동시 ‘버들개지의 꿈’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시간 도둑’ 등이 있다.
현재 경남교육청 장학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남아동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 회장은 “경남아동문학인들의 창작의 산실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품을 쓰고 자타가 공인하는 튼실한 협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아동문학인협회는 기존에는 ‘경남아동문학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단체로, 이날 총회을 기점으로 명칭을 경남아동문학인협회로 개칭하기로 결의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남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3일 창원 다이닝원룸에서 총회를 열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문학회를 이끌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 회장에는 권순희 동시인, 부회장에는 김용웅 동시인과 유행두 작가가 각각 선출됐다.
권순희 회장은 지난 1997년 ‘교단문학’에 시 ‘가을냄새’로, 2006년 ‘아동문예’에 동시 ‘버들개지의 꿈’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시간 도둑’ 등이 있다.
권 회장은 “경남아동문학인들의 창작의 산실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품을 쓰고 자타가 공인하는 튼실한 협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아동문학인협회는 기존에는 ‘경남아동문학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단체로, 이날 총회을 기점으로 명칭을 경남아동문학인협회로 개칭하기로 결의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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