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시랑 김수현 대표는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에서 제4회 경남연극인대상에 올랐다.
밀양시와 경남연극인협회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남연극 베스트5 경연과 더불어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연계한 출판 기념회, 낭독공연, 희곡 북카페 등으로 채워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극단 아시랑 김수현 대표는 경남연극 발전을 위해 유의미한 작업과 성과를 이룬 연극인에게 주어지는 제4회 경남연극인 대상을 수상했다. 함안지역 연극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남연극 베스트5 경연에서는 극단 미소 장종도 연출이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로 연출 대상을, 극단 고도 이은경 배우(연극 ‘해질역’ 여옥주 역)가 연기 대상을 각각 꿰찼다.
연기상은 극단 상상창꼬 장세현 배우(연극 ‘자전거 여행’ 지혁 역)과 경남연극배우협회 윤연경 배우(연극 ‘그대는 봄’ 명자 역)가 수상했다.
무대예술대상은 극단 상상창꼬 ‘자전거 여행’, 무대예술상은 창원예술극단에서 ‘메카로 가는 길’을 선보인 배태진 씨와 극단 미소에서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를 올린 정미경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경연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훈호 연출가는 심사평을 통해 “배우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우리의 작업 과정을 되돌아보아야 하며 더욱 치열하게 작업에 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평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 폐막식. 사진=경남연극협회
밀양시와 경남연극인협회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남연극 베스트5 경연과 더불어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연계한 출판 기념회, 낭독공연, 희곡 북카페 등으로 채워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극단 아시랑 김수현 대표는 경남연극 발전을 위해 유의미한 작업과 성과를 이룬 연극인에게 주어지는 제4회 경남연극인 대상을 수상했다. 함안지역 연극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남연극 베스트5 경연에서는 극단 미소 장종도 연출이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로 연출 대상을, 극단 고도 이은경 배우(연극 ‘해질역’ 여옥주 역)가 연기 대상을 각각 꿰찼다.
연기상은 극단 상상창꼬 장세현 배우(연극 ‘자전거 여행’ 지혁 역)과 경남연극배우협회 윤연경 배우(연극 ‘그대는 봄’ 명자 역)가 수상했다.
무대예술대상은 극단 상상창꼬 ‘자전거 여행’, 무대예술상은 창원예술극단에서 ‘메카로 가는 길’을 선보인 배태진 씨와 극단 미소에서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를 올린 정미경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경연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훈호 연출가는 심사평을 통해 “배우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우리의 작업 과정을 되돌아보아야 하며 더욱 치열하게 작업에 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평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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