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기능 산업적 활용 기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인 진주바위솔을 대량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바위솔은 지리산과 진주시 일대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추출물에는 항노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목원은 식물 조직을 인공 환경으로 옮겨서 계속 자라나게 하는 조직배양방법을 통해 진주바위솔을 대량증식했다.
국립수목원은 “증식한 개체들로 특산식물인 진주바위솔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국립수목원 진주바위솔 대량증식 성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조직배양 방법을 통해 우리나라의 특산식물 진주바위솔을 대량증식 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조직배양실 내 진주바위솔의 모습. 사진=국립수목원
최근 진주시 집현면 일원에서 쵤영된 진주바위솔
진주바위솔은 지리산과 진주시 일대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추출물에는 항노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목원은 식물 조직을 인공 환경으로 옮겨서 계속 자라나게 하는 조직배양방법을 통해 진주바위솔을 대량증식했다.
국립수목원은 “증식한 개체들로 특산식물인 진주바위솔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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