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교 1·2학년 5만3000명 응시
경남도교육청은 19일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경남 지역 155개 학교에서 5만3911명(1학년 2만8503명, 2학년 2만5408명)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통합 사회/통합 과학) 영역을, 고등학교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칠 수 있다.
사회·과학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와 한문은 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고 1, 2학년이 올해 마지막으로 치르게 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학생 개인별 학습 결과와 학업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다.
교육 과정상 한국사를 편제한 학교는 학생 전원이 응시해야 하며, 편성하지 않은 곳은 자율에 맡긴다.
성적 결과는 내년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김성찬기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경남 지역 155개 학교에서 5만3911명(1학년 2만8503명, 2학년 2만5408명)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통합 사회/통합 과학) 영역을, 고등학교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칠 수 있다.
사회·과학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와 한문은 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상 한국사를 편제한 학교는 학생 전원이 응시해야 하며, 편성하지 않은 곳은 자율에 맡긴다.
성적 결과는 내년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김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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