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면이 지난 18일 대동농협, 장유3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동면은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장유3동 아파트단지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부추, 토마토, 딸기, 화훼 등 대동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거래하게 된다.
박봉현 대동면장은 “직거래장터 개설로 농민은 판로를 확대할 수 있고 장유3동 주민은 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유3동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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