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서예서각연구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통영시민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창립전 ‘통영 書(서) 예술 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통영문인과 만나다. 통영 문인 인물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는 회원 19명과 지도강사인 농재 김이돈 작가 등 20명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붓으로 글 쓰고 문인화 그리고, 나무에 글도 새기는 이들이 모인 전시인 만큼 한글 서예와 한문 서예, 서각, 문인화, 현대 서예(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통영서예서각연구회는 농재 김이돈 작가 지도 아래 모여 묵향을 풍기며 붓질의 강약과 경중, 문자 사이의 균형 등고 씨름해 온 이들이 결성한 단체다.
김종태 통영서예서각연구회장은 “무엇이든 물음을 입력하면 빠르게 답을 듣고 볼 수 있는 세상에. 느리게 서예하고 천천히 서각하는 사람들이 준비한 전시회”라며 “오셔서 2023년 한 해를 천천히 느리게 느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통영시·경남도·경남문예진흥원 후원으로 열린다.
개전식 23일 오후 3시.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이번 전시는 ‘통영문인과 만나다. 통영 문인 인물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는 회원 19명과 지도강사인 농재 김이돈 작가 등 20명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붓으로 글 쓰고 문인화 그리고, 나무에 글도 새기는 이들이 모인 전시인 만큼 한글 서예와 한문 서예, 서각, 문인화, 현대 서예(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통영서예서각연구회는 농재 김이돈 작가 지도 아래 모여 묵향을 풍기며 붓질의 강약과 경중, 문자 사이의 균형 등고 씨름해 온 이들이 결성한 단체다.
김종태 통영서예서각연구회장은 “무엇이든 물음을 입력하면 빠르게 답을 듣고 볼 수 있는 세상에. 느리게 서예하고 천천히 서각하는 사람들이 준비한 전시회”라며 “오셔서 2023년 한 해를 천천히 느리게 느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통영시·경남도·경남문예진흥원 후원으로 열린다.
개전식 23일 오후 3시.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