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도약 발판 마련하겠다”
2026년 12월19일까지 3년 임기
2026년 12월19일까지 3년 임기
최재호 ㈜무학 회장이 창원지역 상공인들을 이끌어 갈 새로운 경제인 수장으로 등극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최재호 ㈜무학 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5일 창원상의 전·현직 회장, 제4대 부회장단 및 감사 등으로 구성된 추대위에서 추대된 최재호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86명이 참석한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공식적으로 선출됐다.
신임 최재호 회장은 1985년 ㈜무학에 입사해 2008년 무학그룹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재호 회장은 오는 2026년 12월 19일까지 3년 동안 창원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최재호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헌신과 봉사에 전력을 다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인구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기업이 수도권에 비해 어떤 불이익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는 등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원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 동안 창원상공회의소를 이끌었던 구자천 회장(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 15명, 상임의원 30명, 감사 3명을 선출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최재호 ㈜무학 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5일 창원상의 전·현직 회장, 제4대 부회장단 및 감사 등으로 구성된 추대위에서 추대된 최재호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86명이 참석한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공식적으로 선출됐다.
신임 최재호 회장은 1985년 ㈜무학에 입사해 2008년 무학그룹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재호 회장은 오는 2026년 12월 19일까지 3년 동안 창원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최재호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헌신과 봉사에 전력을 다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인구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기업이 수도권에 비해 어떤 불이익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는 등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원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 동안 창원상공회의소를 이끌었던 구자천 회장(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 15명, 상임의원 30명, 감사 3명을 선출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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