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오류로 일부 전형 지원자 수능 성적 미응시 처리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 수시모집에서 전산 오류로 합격생 2명이 불합격되는 일이 일어났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표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인해 학생부종합 일반·지역인재전형 지원자 22명의 수능 성적이 미응시로 처리됐다.
오류를 발견한 경상국립대가 바로잡으면서 최초 합격자 2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곧바로 불합격 됐던 지원자 2명은 합격 통보를 받았다. 성적 미응시로 처리됐던 지원자들의 성적이 반영되면서 당초 합격생 중 불합격자가 발생했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약학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경쟁률 25대 1 속에 3명을 선발했다. 또 지역인재전형 경남·부산·울산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해당지역 소재 고교 입학부터 졸업(예정)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발했다. 지원자들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등급 이내(수학 필수 반영)를 맞춰야 한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후 불합격자 당사자 및 부모님들에게 전화 및 직접 찾아 사과하기도 했다”며 “불합격생들은 예비 1번과 2번으로 예년 등록 추이를 감안하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표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인해 학생부종합 일반·지역인재전형 지원자 22명의 수능 성적이 미응시로 처리됐다.
오류를 발견한 경상국립대가 바로잡으면서 최초 합격자 2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곧바로 불합격 됐던 지원자 2명은 합격 통보를 받았다. 성적 미응시로 처리됐던 지원자들의 성적이 반영되면서 당초 합격생 중 불합격자가 발생했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약학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경쟁률 25대 1 속에 3명을 선발했다. 또 지역인재전형 경남·부산·울산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해당지역 소재 고교 입학부터 졸업(예정)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발했다. 지원자들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등급 이내(수학 필수 반영)를 맞춰야 한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후 불합격자 당사자 및 부모님들에게 전화 및 직접 찾아 사과하기도 했다”며 “불합격생들은 예비 1번과 2번으로 예년 등록 추이를 감안하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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