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6개 시설 시상
올해 제15회 경남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사천 용남고등학교 건축물이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대상에 사천 용남고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남고는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로 수강 인원, 수업 방식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운영하고, 교실과 연계된 다양한 테라스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학교 내 수변 공간,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 미술 전시회,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점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축, 증축, 개축, 구조 변경(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 시설은 교육부 장관상과 우수 교육시설임을 알리는 현판을 받는다.
다음 달에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전시·홍보 기회도 얻는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습 공간 재구조화의 과정으로서 학교 노후 시설을 적기에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사천 용남고등학교.
교육부는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대상에 사천 용남고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남고는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로 수강 인원, 수업 방식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운영하고, 교실과 연계된 다양한 테라스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학교 내 수변 공간,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 미술 전시회,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점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축, 증축, 개축, 구조 변경(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 시설은 교육부 장관상과 우수 교육시설임을 알리는 현판을 받는다.
다음 달에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전시·홍보 기회도 얻는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습 공간 재구조화의 과정으로서 학교 노후 시설을 적기에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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