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굴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오후 2시에는 연말 분위기에 맞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득하다.
23일은 국악 앙상블 무아의 퓨전국악, 24일 김해신포니에타 콰르텟의 영화음악회, 25일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콰르텟의 와인음악회가 잇따라 진행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은 구 생림터널 280m 구간을 새롭게 재단장한 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지역 특산품인 산딸기와인 등을 직접 시음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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