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대 명예교수 등 6명…26일 시상식
올해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학술·교육=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조형예술=오창성 화백 △문학=성선경 시인 △공연예술=이주수 고성농요 전승교육사 △문화·언론=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 △체육=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을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대 교수는 경남방언사전 발간 등 지역문화 전승·보전에 기여한 공적이, 오창성 화백은 55년째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점이, 성선경 시인은 20여년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는 등 지역·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수 전승교육사는 45년간 국내외 500여회 공연을 통해 고성농요 보존에 힘쓴 점을, 김미숙 사무국장은 ‘남해문화재야행’ 등 남해만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주력한 점을, 정상열 체육회장은 학교 운동부 창단을 주도하고 전지훈련팀 유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오는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는 △학술·교육=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조형예술=오창성 화백 △문학=성선경 시인 △공연예술=이주수 고성농요 전승교육사 △문화·언론=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 △체육=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을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대 교수는 경남방언사전 발간 등 지역문화 전승·보전에 기여한 공적이, 오창성 화백은 55년째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점이, 성선경 시인은 20여년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는 등 지역·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수 전승교육사는 45년간 국내외 500여회 공연을 통해 고성농요 보존에 힘쓴 점을, 김미숙 사무국장은 ‘남해문화재야행’ 등 남해만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주력한 점을, 정상열 체육회장은 학교 운동부 창단을 주도하고 전지훈련팀 유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오는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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