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사립 용남고가 2023 전국 우수교육시설 대상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시설 변화로 학생들에게는 면학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민들에게는 학교와 친화적 관계를 유지하며 문화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 모범적 사례가 된 것이다. 용남고는 이미 경남도 건축대상을 받아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용남고는 수강 인원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운영하고 교실에 다양한 테라스를 마련, 자연친화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건물이 기여하는 학습 환경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수변공간과 카페테리아, 도서관을 지역민과도 공유해 음악회와 미술 전시, 책읽기 도서관 등을 운영, 지역친화적 교육시스템이 돋보이고 있다.
용남고의 이번 수상은 농촌의 면지역이라도 전국적인 시선을 받는 우수교육시설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단순한 건축의 우수성을 벗어나 그러한 시설을 지역민과 공유하며 사회교육과 지역친화적 학교운영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박수를 받을만 하다.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소멸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어서 용남고의 성공사례는 본받아야 할 우수사례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남고의 사례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시설과 교육커리큘럼의 공유는 관련 지자체가 적극 나서 예산 지원은 물론 구체적 내용까지 논의해 실천에 옮기는 전방위적 자세가 필요하다. 농촌지역이라도 특화된 시설과 교육 환경으로 주목받고 우수학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용남고에 박수를 보낸다.
용남고는 수강 인원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운영하고 교실에 다양한 테라스를 마련, 자연친화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건물이 기여하는 학습 환경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수변공간과 카페테리아, 도서관을 지역민과도 공유해 음악회와 미술 전시, 책읽기 도서관 등을 운영, 지역친화적 교육시스템이 돋보이고 있다.
용남고의 이번 수상은 농촌의 면지역이라도 전국적인 시선을 받는 우수교육시설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단순한 건축의 우수성을 벗어나 그러한 시설을 지역민과 공유하며 사회교육과 지역친화적 학교운영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박수를 받을만 하다.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소멸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어서 용남고의 성공사례는 본받아야 할 우수사례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남고의 사례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시설과 교육커리큘럼의 공유는 관련 지자체가 적극 나서 예산 지원은 물론 구체적 내용까지 논의해 실천에 옮기는 전방위적 자세가 필요하다. 농촌지역이라도 특화된 시설과 교육 환경으로 주목받고 우수학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용남고에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