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0일 남해지역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 ‘2023 보물섬 코딩 & AI 캠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남해대학 하이브(HiVE)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보물섬 코딩&AI 캠프’를 운영해왔다.
20일 국립광주과학관(AI관)에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은 지난 2개월간 ‘보물섬 코딩&AI 캠프’에 참가한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코딩& AI기술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체험해 보기 위해 실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기술 대중화와 과학인재 육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관, 사이버과학관, 특수영상관 등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앞서 김석영 하이브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이 앞장서야 할 때”라며, “보물섬 코딩 & AI 캠프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남해지역 청소년들이 코딩과 인공지능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의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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