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 산청군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따듯한 손길이 어어지고 있다.
21일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신세계건설, 산청읍농촌중심지활성화주민위원회·산청읍주민바리스타회, ㈜코팅코리아가 산청군청을 찾아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7년째 산청군향토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신세계건설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산청읍농촌중심지활성화주민위원회 및 산청읍주민바리스타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약초정원카페’를 운영해 번 수익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