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에 거주하는 김시영 학생(위성초 3학년)이 지난 20일 오후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금통을 기탁 했다.
이날 김시영 학생은 3년째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며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시영 학생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매일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용돈을 조금씩 모아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이에 안의면 박문기 면장은 “어른들도 실천하기 어려운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는 모습이 기특하고 따뜻하다”라며 “김시영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 24만 3030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이날 김시영 학생은 3년째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며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시영 학생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매일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용돈을 조금씩 모아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이에 안의면 박문기 면장은 “어른들도 실천하기 어려운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는 모습이 기특하고 따뜻하다”라며 “김시영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 24만 3030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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