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예산 154억 의결
경남체육회가 내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1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남체육회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4년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예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및 경기종목 변경안 등 8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액은 올해 예산 대비 도비 3억 3000만원이 증액된 290억 9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내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요예산 154억은 별도로 의결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인근 시·군에서 열린다.
또한 내년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도민체전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4일 간) 열리며, 참가종목은 36개 종목(정식 31, 시범 5)으로 확정됐다.
김오영 회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에 따라, 경남도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 대비 감액편성 됐지만 경남체육회 예산은 올해 대비 3억 3000여 만원이 증액됐다. 또한 여기에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남체육회 소요예산 154억 6000만원은 별도 편성됐다. 박완수 도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경남체육회는 내적으로는 체육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외적으로는 체육현장에서의 인권침해와 안전사고가 없는 한해였다”며 “경남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회장은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밀양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경남체육인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체육회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4년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예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및 경기종목 변경안 등 8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액은 올해 예산 대비 도비 3억 3000만원이 증액된 290억 9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내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요예산 154억은 별도로 의결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인근 시·군에서 열린다.
또한 내년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도민체전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4일 간) 열리며, 참가종목은 36개 종목(정식 31, 시범 5)으로 확정됐다.
김오영 회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에 따라, 경남도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 대비 감액편성 됐지만 경남체육회 예산은 올해 대비 3억 3000여 만원이 증액됐다. 또한 여기에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남체육회 소요예산 154억 6000만원은 별도 편성됐다. 박완수 도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경남체육회는 내적으로는 체육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외적으로는 체육현장에서의 인권침해와 안전사고가 없는 한해였다”며 “경남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회장은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밀양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경남체육인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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