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업 세분화·부문별 전략 도출
사업 세분화·부문별 전략 도출
진주시가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그동안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로 세분화하고 각 분야의 향후 10년간 기본로드맵을 작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동향 및 전망 조사·분석,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비전 목표, 각 부문별 주요 사업 추진 전략, 타당성 분석, 기대 효과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및 우주항공청 설립,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대학 지정과 연계한 시의 발전방향 도출과업도 수행한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미래항공분야 육성을 위해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경남도, 지자체,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만 1000㎡ 에 총사업비 294억 원을 들여 미래항공기체(AAV)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해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주분야 육성은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는 특화지구 주요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17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9년부터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시작해 2023년부터는 경남도·KTL·경상국립대와 함께 6U급의 ‘JINJUSat-2(진주샛 투)’ 개발에도 착수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그동안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로 세분화하고 각 분야의 향후 10년간 기본로드맵을 작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동향 및 전망 조사·분석,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비전 목표, 각 부문별 주요 사업 추진 전략, 타당성 분석, 기대 효과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및 우주항공청 설립,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대학 지정과 연계한 시의 발전방향 도출과업도 수행한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미래항공분야 육성을 위해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경남도, 지자체,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만 1000㎡ 에 총사업비 294억 원을 들여 미래항공기체(AAV)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해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주분야 육성은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는 특화지구 주요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17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9년부터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시작해 2023년부터는 경남도·KTL·경상국립대와 함께 6U급의 ‘JINJUSat-2(진주샛 투)’ 개발에도 착수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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