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67번 학교 교사 13명을 초청, 교육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몽골 67번 학교 교사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이학진 총장, 권현숙 기획처장, 이영실 입학처장, 박성배 행정처장, 국제교류원 소속 글로벌리더지원센터 조현준 센터장, 유학생교육운영팀 김해민 계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교육협력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방문단은 마산대학 기계자동차학부,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호텔관광바리스타과, 유아특수보육과 등을 방문해 학과정보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60주년 기념관, 청강기념관, 창의관 등 대학 내 각종 시설도 둘러봤다.
한편 몽골 67번 학교는 마산대학과 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중 학생 및 교수 단기연수, 온라인 한국어특강,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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