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20개 선정
2024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이 문체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2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는 20개 국제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13개 시·도가 33개 대회를 신청했고, 대회 목적과 위상, 지역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지역 안배로 20개 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추렸다고 설명했다.
문체부의 후원을 받는 대회는 2024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을 비롯해 2024 서울마라톤, 2025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투어테니스, 2024년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 등이다.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세계 30개 국, 2500여 명의 철인들이 참가해 수영(750m)과 사이클(20㎞), 달리기(5㎞)에서 경쟁을 하며 인간이 지닌 체력 한계에 도전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문체부가 20억원 미만으로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예산은 작년보다 10억원 증가한 60억원이다.
정희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2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는 20개 국제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13개 시·도가 33개 대회를 신청했고, 대회 목적과 위상, 지역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지역 안배로 20개 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추렸다고 설명했다.
문체부의 후원을 받는 대회는 2024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을 비롯해 2024 서울마라톤, 2025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투어테니스, 2024년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 등이다.
세계 30개 국, 2500여 명의 철인들이 참가해 수영(750m)과 사이클(20㎞), 달리기(5㎞)에서 경쟁을 하며 인간이 지닌 체력 한계에 도전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문체부가 20억원 미만으로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예산은 작년보다 10억원 증가한 60억원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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