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단계 낮은 2등급
3년 연속 평가 최고등급 달성
3년 연속 평가 최고등급 달성
경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경남교육청은 권익위가 실시한 2023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는 한 단계 떨어진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청렴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운영실적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실태 감점분야로 이뤄져있다.
전국 17개 교육청 중 2등급에 이름을 올린 교육청은 경남을 비롯해 부산·대구·울산 교육청 등 7개 교육청이다. 서울시교육청 등 5곳은 3등급, 강원도교육청 등 5곳은 4등급을 받았다. 1등급 교육청은 나오지 않았다.
경남교육청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낮은 3등급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의 우수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 우수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권익위가 실시한 2023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는 한 단계 떨어진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청렴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운영실적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실태 감점분야로 이뤄져있다.
경남교육청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낮은 3등급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의 우수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 우수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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