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25명이 대한체육회 체육장학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체육장학금 지원 사업은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의 역량 발전을 지원하고, 선수의 복지향상과 장기적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11월 16일 학교체육위원회를 거쳐 선수 등록기간이 1년이 지난 학생 중 대한체육회 또는 중앙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규모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 28명을 대한체육회에 추천했다.
경남체육회는 당초 도내에는 14명이 선정될 계획이었으나 최종 25명이 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초등 7명, 중·고등 각 9명이며 초등은 30만원, 중등은 50만원, 고등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의 큰 자산이며, 큰 희망인 도내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경남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경남체육의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체육장학금 지원 사업은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의 역량 발전을 지원하고, 선수의 복지향상과 장기적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11월 16일 학교체육위원회를 거쳐 선수 등록기간이 1년이 지난 학생 중 대한체육회 또는 중앙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규모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 28명을 대한체육회에 추천했다.
경남체육회는 당초 도내에는 14명이 선정될 계획이었으나 최종 25명이 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초등 7명, 중·고등 각 9명이며 초등은 30만원, 중등은 50만원, 고등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의 큰 자산이며, 큰 희망인 도내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경남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경남체육의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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