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갑진년 1월 1일 난포리 봉화산에서 면민들과 함께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맞이 행사는 산불예방을 위해 떡국 대신 복을 기원하는 팥시루떡을 방문객과 나눴으며, 봉화산 정상에 마련된 제단에서는 기원제를 올려 한해 동안 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구산면 봉화산은 바닷가 끝자락에 솟은 산이라 마산만과 진해만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빼어난 일출 명소로, 매년 새해 첫날 1000명 가까운 해맞이객이 찾는 곳이다.
이에 구산면은 일출시각 이전부터 교통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 밀집이 예상되는 위치마다 안전사고 책임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방문객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새해 첫날 봉화산을 찾은 모든 이들의 근심과 걱정이 없는 한해가 되기를 바랬다.
이희일 구산면장은 “구산면 봉화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는청룡의 기운으로 구산면이 더 높이 비상하여 창원시 관광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안착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올해 해맞이 행사는 산불예방을 위해 떡국 대신 복을 기원하는 팥시루떡을 방문객과 나눴으며, 봉화산 정상에 마련된 제단에서는 기원제를 올려 한해 동안 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구산면 봉화산은 바닷가 끝자락에 솟은 산이라 마산만과 진해만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빼어난 일출 명소로, 매년 새해 첫날 1000명 가까운 해맞이객이 찾는 곳이다.
이희일 구산면장은 “구산면 봉화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는청룡의 기운으로 구산면이 더 높이 비상하여 창원시 관광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안착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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