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창원에 있는 한국철강이 나눔명문기업 18호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은 나눔명문기업 대상이다.
이날 경남모금회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한국철강 이수하 대표이사, 조현호 관리본부장과 강기철 경남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철강은 3년 약정 가입하며 올해 성금 3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하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창원시 성산구 내 저소득층 의료비 및 시설기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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