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전
지난 1년 반은 더 큰 도약을 위한 도전의 시간이자 축적의 시간이었다. 2024년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양산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보다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도약의 한 해가 되겠다. 또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공약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올해 시는 신년 화두를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인 ‘적토성산(積土成山)’으로 정해 시민들의 일상에서부터 미래 백년대계까지 두루 챙겨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처럼 시민과 함께 동남권 중심도시로 양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