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2일 오전 본원 3층 생각의 바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과학교육원은 부서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올해는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과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연수를 개최해 과학교육 메카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1월 발명교육 직무연수를 비롯해 융합체험활동·천체망원경 활용 등 다양한 직무연수와 함께 오는 25일 진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4월 20일 과학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강과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특별행사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 원장은 “2024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과 교사,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마련해 과학교육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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