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체육회 자체자금으로 공동생활가정 5개소, 보훈단체 3개소, 학교운동부 선수 등 취약계층 22명에게 1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늘 함께하는 진주시체육회가 되도록 내년에도 더 노력하겠다. 또한 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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