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2일 취임한 김은자 신임 진해구청장이 이날 대한노인회 창원시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를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창원시진해지회는 노인 권익 신장 도모 및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대학,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노인봉사활동 실시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 회원 수가 7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배신기 진해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보살피기 위해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김은자 구청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진해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진해구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어르신과 소통하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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