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남해부군수에 김신호(44)씨가 2일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해저터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주민 밀착형 생활복지 강화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 행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위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부군수는 남해 출생으로, 2006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여성정책과 건강가정육성담당, 열린행정과 공개협업담당, 행정과 비서관 등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외교부 주청뚜대한민국총영사관, 경남도 전략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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