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문상식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 2일 관례적인 취임식을 대신해 마산합포구 만날재 산불초소에서 현장 취임식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문상식 구청장은 마산합포구 만날재 산불초소에서 구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산불진화대,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취임식을 함께했다.
이번 취임식은 청사에서 개최하는 기존 취임식과는 달리, 마산합포구 만날재 산불초소 산불종합대책 브리핑 현장에서 취임 일성을 가졌다.
문상식 구청장은 “여러번 강조해도 무리가 아닌 것이 안전인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산합포구 곳곳의 안전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취임 다음날부터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마산합포구 발전을 위해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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