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까지…출향인 환영·명절 분위기 조성
고성군은 출향인 환영과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를 연장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7회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하지만 행사 주최측은 최근 당초 계획을 변경,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방문객 환영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연장 개최를 결정했다.
다만 연장 기간 중에는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을 빛으로 채운 시설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 크리스마스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는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고성의 대표적인 빛 축제로 동외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으로 고성읍을 수놓으면서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다양한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해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빛을 발하는 형형색색의 조형물들이 아름다운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지역민은 물론 고성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고성읍 빛 거리에서 더 많은 기쁨을 채워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제7회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하지만 행사 주최측은 최근 당초 계획을 변경,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방문객 환영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연장 개최를 결정했다.
다만 연장 기간 중에는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을 빛으로 채운 시설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 크리스마스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는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고성의 대표적인 빛 축제로 동외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으로 고성읍을 수놓으면서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다양한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해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빛을 발하는 형형색색의 조형물들이 아름다운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지역민은 물론 고성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고성읍 빛 거리에서 더 많은 기쁨을 채워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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