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동수협 위판장에서 하동군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4년 초매식이 개최됐다.
하동군수협은 이날 오전 6시 금남면 위판장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를 올렸다.
이어서 감성돔·농어·물메기 등 이른 새벽 하동 연안에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경매가 시작됐다.
김윤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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