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4일 발표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2024시즌은 지난해 이미 발표된 대로 오는 11월 프리미어12를 대비해 작년보다 일주일 이른 3월 23일 개막한다. 3월 개막은 2019시즌 이후 5년 만이다. 개막전은 2023시즌 최종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됐다.
NC 다이노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과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NC는 24일까지 두산과 2연전을 펼친 후 26일에는 키움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갖는다.
개막전(2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됐다. 키움과의 3연전 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와 맞붙는다.
올스타전은 7월 6일에 열린다. 기존 일주일에서 나흘로 단축된 올스타 휴식기는 같은 달 5∼8일이다.
KBO는 “8월 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다”며 “미편성된 45경기와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는 우천 등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올 시즌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2024시즌은 지난해 이미 발표된 대로 오는 11월 프리미어12를 대비해 작년보다 일주일 이른 3월 23일 개막한다. 3월 개막은 2019시즌 이후 5년 만이다. 개막전은 2023시즌 최종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됐다.
NC 다이노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과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NC는 24일까지 두산과 2연전을 펼친 후 26일에는 키움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갖는다.
개막전(2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됐다. 키움과의 3연전 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와 맞붙는다.
올스타전은 7월 6일에 열린다. 기존 일주일에서 나흘로 단축된 올스타 휴식기는 같은 달 5∼8일이다.
KBO는 “8월 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다”며 “미편성된 45경기와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는 우천 등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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