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6만명의 양산시에 KTX 정차 시대가 열리면서 서울로 가는 길이 1시간가량 빨라졌다.
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KTX가 정차하기 시작한 양산 물금역에서 KTX를 타고 내린 이용객이 지난 주말 기준 하루 1126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금역 KTX 정차로 양산물금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빠르게는 2시간 39분으로 단축됐다.
이는 기존 소요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줄고 환승 불편도 해소됐다.
그동안 양산 시민들이 서울을 가려면 KTX가 있는 울산, 부산을 가야만 해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양산 물금역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주중 8회(상행 4회·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하행 6회) KTX가 정차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KTX가 정차하기 시작한 양산 물금역에서 KTX를 타고 내린 이용객이 지난 주말 기준 하루 1126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금역 KTX 정차로 양산물금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빠르게는 2시간 39분으로 단축됐다.
이는 기존 소요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줄고 환승 불편도 해소됐다.
그동안 양산 시민들이 서울을 가려면 KTX가 있는 울산, 부산을 가야만 해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양산 물금역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주중 8회(상행 4회·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하행 6회) KTX가 정차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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