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거제중앙라이온스클럽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했다.
거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예비중학생을 위해 920만 원 상당의 책가방 58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책가방은 지역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등학교 졸업생 5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우곤 회장은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 사소한 부분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특별봉사사업을 기획했다”며 “클럽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이 올곧은 성인으로 자라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예비중학생을 위해 920만 원 상당의 책가방 58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책가방은 지역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등학교 졸업생 5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우곤 회장은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 사소한 부분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특별봉사사업을 기획했다”며 “클럽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이 올곧은 성인으로 자라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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