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경남협회 제12대 김재곤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8일 의령군 의병박물관에서 이사 및 사무국 임원,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대표이사는 의령지회장을 거쳐 경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제도 정착 및 권익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주력한 결과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제11대 이어 제12대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김재곤 대표이사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각 지역 관광의 꽃이자 얼굴이라”며 “회원 처우개선을 위한 도내 18개 시·군 관광해설사 조례 개정 및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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