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민 부장검사가 9일 창원 의창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을 젊은 도시, 산업 도시, 국제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붕괴, 대량실업과 성장 동력의 소멸, 더 이상 살고 싶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창원의 문제들”이라면서 “창원의 문제, 창원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4년동안 더 많이 듣고 걷고 보고 눈물을 닦아 드리고 창원만 생각하겠으며, 특히 창원을 완전히 환골탈태 시키고 국가산단 2.0을 성사시키고 의창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단독주택지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사표수리가 되지 않아 현직 부장검사 신분인 김 예비후보는 명절 문자 전송 논란 관련 “명절 때마다 의례적으로 고향 선배들에게 감사문자를 보내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저는 돌아갈 배를 태웠다. 공직에서 쌓은 것을 모두 내려놓고 고향 창원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창원 의창에서 새 정치를 펼치고 싶다”고 밝힌 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1978년생으로 월영초, 마산중, 창원경상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35기)과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으며, 2009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공판2과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근무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상민 예비후보는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을 젊은 도시, 산업 도시, 국제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붕괴, 대량실업과 성장 동력의 소멸, 더 이상 살고 싶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창원의 문제들”이라면서 “창원의 문제, 창원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직 사표수리가 되지 않아 현직 부장검사 신분인 김 예비후보는 명절 문자 전송 논란 관련 “명절 때마다 의례적으로 고향 선배들에게 감사문자를 보내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저는 돌아갈 배를 태웠다. 공직에서 쌓은 것을 모두 내려놓고 고향 창원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창원 의창에서 새 정치를 펼치고 싶다”고 밝힌 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1978년생으로 월영초, 마산중, 창원경상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35기)과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으며, 2009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공판2과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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